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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견13

군견, 경찰견의 대명사 저먼 셰퍼드 개 얘기를 할때마다 빠지지 않고 나올 정도로 유명한 견종이며 초기에 독일에서 목양견으로 활약하던 이 개는 능력을 인정받아 여러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름은 엘세이션이라고도 불리며 1차 세계대전 당시 조국 독일을 위해 군용견으로 뛰어난 활약을 보이자 전쟁이 끝난후 연합군 귀환병들에 의해 다른 나라에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외모 체고 55~66cm, 체중 34~44kg로 대형견에 속합니다. 저먼 셰퍼드의 첫인상은 튼튼하고 민첩하며 좋은 근육질로 기민하고 활력 있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머리는 넓으면서 주둥이 부분이 멋지고 날카로운 인상을 주며 귀는 다소 크고 똑바로 서있습니다. 등은 근육질이면서 비율이 좋고, 꼬리는 털이 무성하면서 아래로 향하는 완만한 곡선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털은 두껍고 거친 모.. 2020. 12. 16.
장거리 달리기 1인자 알라스칸 말라뮤트 썰매를 끌게 하기위한 목적견으로 이누이트 중 말라뮤 족(Mahlemut)에서 이를 개량하였기 때문에 말라뮤트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몸집도 매우 큰 대형견에 속하며 시베리안 허스키와 외모가 유사하여 가끔 혼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모 키는 55~70cm 정도이며 몸무게는 보통 30~50kg 정도의 대형견인데 우리나라에서는 키 70~80cm에 50~73kg정도 나가는 자이언트들이 더 많이 들어와 있습니다. 시베리아 허스키나 사모예드와 마찬가지로 썰매를 끌던 개 특유의 두터운 이중모 구조의 털이 조상견의 형태를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색깔은 밝은 회색에서 중간색을 거쳐서 검정색까지, 검은 담비색, 검은 담비색이 나는 음영에서 붉은 색에 이르는 색들이며 고립된 지역에서 자연적으로 생겨난 견종이기에 .. 2020. 12. 15.
샤프하고 핸섬한 양몰이 개, 콜리 콜리는 영국 스코틀랜드 지방이 원산지로 양을 몰던 견종으로 수백 년 동안 목양견으로서 활약해 왔습니다. 19세기 중반에 빅토리아 여왕이 데리고 간 다음부터 인가가 높아져서 지금까지도 매우 유명하고 사랑받는 견종 중 하나입니다. 스코틀랜드 지방의 양은 얼굴과 다리가 검은색이었기 때문에 앵글로 색슨어로 검은색을 의미하는 콜리라고 불리어졌으며 이를 몰던 목양견도 털색이 검은색인 개체들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콜리독이라고 불렸으며 여기에서 콜리라는 정식 견종명이 되었습니다. 영화와 해외 시리즈에서 주인공을 맡아 상당한 인기를 끌었으며 국내에서도 "달려라 래시"란 제목으로 방영되어 여러 광고까지 등장하며 유명해진 견종이기도 합니다. 콜리라는 이름 래시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하기도 합니다. 외모 체고 51~62CM, .. 2020. 9. 7.
최강 보디가드 로트와일러 로트와일러는 독일이 원산지로 독일의 로트바일러라는 지역에서 살다가 정육업자들의 소몰이 용도나, 가축과 재산의 보호를 목적으로 개량되어 현재의 로트와일러가 되었습니다. 로마군의 식량을 보호하던 마스티프 종이 로트와일러의 원형으로 추측되며 미국과 유럽 등에서 경비견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도베르만의 외모나 털 색상이 흡사하지만 로트와일러가 훨씬 체격이 크고 강인한 인상을 지녔으며 이는 로트와일러가 도베르만 개량에 영행을 준 견종이기 때문입니다. 본래 로트 바일러라고 불리며 영어식 발음이 로트와일러입니다. 로트와일러 전기톱 살해사건과 며칠 전 입마개를 하지 않은 채 산책 중 스피츠를 공격한 사건으로 많이 알려진 견종입니다. 외모 체고 58~69cm, 체중 40~50kg으로 대형견으로 땅딸막하면서 큰 머리를 가.. 2020. 7. 30.
영국의 삽살개라는 올드 잉글리쉬 쉽독 올드 잉글리쉬 쉽독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영국이 원산지로 약 200년 전 목축은 물론 늑대와 같은 대형 포식자에 대한 보호를 위한 필요성이 생겨나면서 비어디드 콜리, 오브차카 등의 견종과 교배를 통해 탄생되었다고 추측됩니다. 올드 잉글리쉬 쉽독은 목양견이지만 다른 종과는 다르게 양들을 시장까지 몰고 가는 호송견의 역할을 주로 맡았고 이런 가축들은 면세 대상임을 표시하기 위해 꼬리를 잘랐는데 그 이유로 밥테일(bobtail)이라는 별명이 붙여졌습니다. 외모 체고 55~60cm, 체중 30~40kg 정도의 대형견입니다. 올드 잉글리쉬 쉽독은 미간의 털이 길게 자라서 눈이 잘 보이지 않는 외모로 우리나라 토종견 삽살개와 매우 닮아서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영국의 삽살개 외국의 삽살개라는 별칭으로 .. 2020. 7. 17.
만능 엔터테이너 래브라도 리트리버 원산지는 캐나다로 알려져 있으며 뉴 퍼틀 랜드라는 종을 오리 사냥이나 어부들과 함께 그물을 찾아내거나 그물에서 튀어나온 생선을 회수하며 운반하는데 이용하기 위해 개량하였으며 뉴퍼틀랜드에 비해 작고 날렵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개량되었습니다.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마약탐지견, 지뢰탐지, 군견, 경찰견, 사냥, 맹인 안내견 등 현대사회에서 개들이 활용되는 모든 분야에서 쓰이고 있어, 사람에게 매우 친숙한 견종입니다. 외모 체고 54~62cm 체중 23~36kg으로 대형견에 속합니다. 짧은 털을 가지고 있지만 이중모로 되어 있고 방수성과 보온성이 있어 외부환경에 잘 적응합니다. 골든 리트리버에 비해 가슴이 넓으며 목과 꼬리의 길이가 짧고 근육질의 탄탄하고 균형 잡힌 몸매가 큰 특징입니다. 털의 색깔은 보통 검은색.. 2020. 7. 14.
견공계의 귀족, 아프간 하운드 원산지는 아프가니스탄으로 노아의 방주에 탔던 개의 대표가 아프간하운드였다는 설이 있을 정도로 오래된 견종 중 하나입니다. 영양류와 늑대, 표범 등의 사냥에 이용하기 위해 탄생되었으며, 현재는 귀족적인 외모 때문에 훌륭한 관상용 또는 가정견으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아프간하운드의 특성상 털 관리나 미용, 식비 등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이 다른 견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이유로 원산지인 아프가니스탄에서도 부유층, 귀족이나 왕족이 키우던 견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외모 체고는 67~75cm, 체중은 23~27kg으로 대형견에 속하지만 체고에 비해 체중이 적게 나가는 편으로 상당히 날씬하게 보입니다. 견공계의 귀족이라고 불리는 만큼 아프간하운드는 매우 귀족적이며 위엄 있는 모습의 외모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 2020. 7. 11.
벨기에산 셰퍼드 벨지안 쉽독 벨지언 셰퍼드라고도 불리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벨기에가 원산지이며, 털의 종류와 색깔, 원산지에 따라 4가지로 나뉩니다. 그루넨달 : 검은색의 긴 털을 지닌 셰퍼드 테뷰런 : 검은색 얼굴에 긴 황갈색의 털을 지닌 셰퍼드 말리누아 : 테뷰런과 무늬와 모색이 비슷하나 짧은 털을 가진 셰퍼드 라케누아 : 털이 삽살개 같이 곱슬거리는 셰퍼드 오래전부터 벨기에 지방에서 주로 양을 몰던 종으로 지금은 애완견으로 가정에서 키우기도 하며 경찰견, 군견, 사냥감 추적, 경비견, 마약 및 폭발물 탐지 등 여러 방면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외모 체고 56~66cm 체중 18~34kg 정도의 대형견에 속하며 균형 잡히고 다부진 몸매를 가지고 있습니다. 차갑고 축축한 기후에 적합한 이중모로 풍부하고 촘촘하며 매끈합니다. 겉.. 2020.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