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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엔터테이너 래브라도 리트리버

by 아롱모모오라비 2020.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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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래브라도리트리버 세마리
물을 좋아하는 래브라도 리트리버

 

  원산지는 캐나다로 알려져 있으며 뉴 퍼틀 랜드라는 종을 오리 사냥이나 어부들과 함께 그물을 찾아내거나 그물에서 튀어나온 생선을 회수하며 운반하는데 이용하기 위해 개량하였으며 뉴퍼틀랜드에 비해 작고 날렵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개량되었습니다.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마약탐지견, 지뢰탐지, 군견, 경찰견, 사냥, 맹인 안내견 등 현대사회에서 개들이 활용되는 모든 분야에서 쓰이고 있어, 사람에게 매우 친숙한 견종입니다. 

 

래브라도리트리버 종류

외모

  체고 54~62cm 체중 23~36kg으로 대형견에 속합니다. 짧은 털을 가지고 있지만 이중모로 되어 있고 방수성과 보온성이 있어 외부환경에 잘 적응합니다. 골든 리트리버에 비해 가슴이 넓으며 목과 꼬리의 길이가 짧고 근육질의 탄탄하고 균형 잡힌 몸매가 큰 특징입니다. 털의 색깔은 보통 검은색, 초콜릿색, 황금색의 단색으로 나타나며 어떤 색이던 무늬가 없는 것이 공통적입니다. 무늬나 다른 색감이 보인다면 다른 종과의 교배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또한 눈 주변에 여성들의 눈 화장 같은 느낌의 색소가 분포하며, 갈색의 또렷한 눈동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럭비선수같이 탄탄한 몸을 가졌으며 실제로 힘도 세며 체력도 매우 우수합니다.

 

래브라도리트리버 새끼
 꼬리가 수달꼬리를 닮아서 오터테일이라 부른다.

성격 및 특성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기본적으로 친절하고 외향적이며 다루기 쉬운 성품을 가졌습니다. 

골든리트리버에 비해 경계심이 많고 걸어오는 싸움을 피하지 않는 대담함도 보입니다. 지능도 높고 유난스럽지 않으며 주인의 기분을 잘 살핍니다. 참을성이 많고 유순한 견종이라서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충분히 함께 키울 수 있는 견종이라 평가됩니다. 물론 적절한 훈련과 교육은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람을 좋아하며, 다른 견종이나 다른 개체, 심지어 다른 종의 동물과도 잘 지낼 수 있는 높은 친화력을 가졌습니다. 골든 리트리버의 성격과 매우 닮았지만 래브라도 리트리버의 성격이 좀 더 부드러우며 섬세합니다. 

 

 

후각 능력도 매우 뛰어나 마약탐지견, 조난자 구조, 수색견 등에도 활용되며, 뛰어난 지능과 체력으로 시각장애인 안내견( 우리나라에서는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유일하게 활용되고 있음) 또는 장애인 보조견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온순하며 지능도 높고 또 유전적 질환도 거의 없어서 적절한 교육과 훈련만 있다면 반려견으로서 아주 좋은 견종이라고 할 수 있으나 대형견인 만큼 넘치는 체력과 에너지 소모를 위한 산책과 운동은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래브라도 리트리버를 키우면서 가장 주의할 점은 식사와 체중관리입니다. 대식가로 알려져 있는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꼭 식단 조절을 통해 비만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블랙 래브라도리트리버 두마리

 

견종별, 그룹별 권장 산책량

 

견종별 하루 필요 산책량은 얼마나 될까?

'피곤한 강아지가 가장 행복한 강아지다'라는 말이 있듯이 반려견을 키우면서 가장 필수적인 것이 아마 산책과 운동일 것입니다. 산책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쌓여있던 에너지를 소비시켜 주��

arong-momo.tistory.com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애정과 관심을 많이 요구하는 견종으로 주인과 함께 있는 시간을 즐기며 또 행복감을 느낍니다.  혼자 있어야 하는 시간이 많거나 보다 독립적인 견종을 원하신다면 다른 견종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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