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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견6

산신령을 닮은 말티즈 소형견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말티즈는 이탈리아 원산지로서 본래 선박 내의 쥐를 잡기 위해서 활동량이 많고 빠른 개체로 개량되었습니다. 이탈리아 남부 몰타섬이라는 지역명칭을 따라서 말티즈로 불렸다는 설과 항구나 피난처를 뜻하는 뜻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으며 두 가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말티즈라는 이름이 탄생되었다고 합니다. 표준 발음은 몰티즈이며 한국에서는 주로 말티즈라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작은 체구와 새하얀 외모로 국내에서 인기가 많은 품종입니다. 외모 대표적인 소형견으로서 체고 20~25cm, 체중 1.8~3.2kg 정도로 작은 체구와 새하얀 외모로 귀여운 얼굴로 국내에서 인기가 많은 품종 중 하나입니다. 둥근 머리, 짧은 주둥이, 까만 코, 갈색 눈이 특징으로 순백색의 길고 비단결처럼 부드러.. 2020. 8. 13.
나비날개 귀를 가진 파피용 파피용, 또는 빠삐용으로 표기 또는 발음하며 원산지는 프랑스로 알려져있습니다. 스파니엘 종과 스피츠 종( 얼굴 형태나 저체적으로 봤을 때 포메라니안)과의 교배를 통해 탄생한 견종입니다. 전형적인 애완용의 견종으로서 독특한 외모와 사랑스러운 성격과 애교로 프랑스의 귀족층과 왕실의 여인들 사이에서 꽤나 인기가 있었고 여럿 유명화가들의 작품에도 등장할 만큼 오래전부터 사랑 받는 견종이었습니다. 파피용은 프랑스어로 나비를 뜻하며, 쫑긋선 귀의 형태가 마치 곧게 뻗은 나비의 날개를 닮았다고 하여 파피용이라는 이름을 붙이게 되었습니다. 외모 체고 20cm~28cm, 체중 4kg~4.5kg으로 소형견에 속합니다. 우아하고 아름다운 외모와 나비의 날개와 같은 귀모양, 작은 몸과 귀여움으로 요약되는 외모를 가졌습니다. .. 2020. 7. 21.
미국의 신사 보스턴 테리어 보스턴 테리어는 미국 보스턴 지역이 원산지로 투견에 이용할 목적으로 체력이 좋은 테리어 종과 불독 그리고 강인하고 공격성인 성향의 불 테리어의 교배를 통해 탄생되었습니다. 이후에 프렌치 불독과 교배하여 애완용으로 개량하였고 현재의 보스턴 테리어가 되었습니다. 이 견종은 몇 안 되는 미국 순종의 견종 중 하나로 미국에서는 오래전부터 인기 있던 견종으로 털 빛깔이 마치 턱시도를 입은듯하여 미국의 신사라는 별칭이 있습니다. 보스턴 불스나 아메리칸 불테리어로 불려졌지만 불독과 불테리어를 키우는 견주의 반대로 인해 보스턴 테리어라는 이름으로 명명하였습니다. 외모 체고 37~43cm 체중 4.5~11.4kg으로 중소형견에 속하며 몸무게에 따라 라이트 : 6.8kg 미만, 미들 : 6.8kg~9kg 미만, 헤비 : .. 2020. 7. 20.
프랑스 귀족의 반려견 꼬똥 드 툴레아 '코통 드 레위니옹'이라는 프랑스 레위니옹 지역 견종의 직계 자손이라고 하며, 말티즈나 비숑 프리제 등과 교배를 통해 나타났다는 추정이 많습니다. 이름의 유래는 마다가스카르 섬의 항구도시 '톨리아라' 항구에 피는 목화라는 뜻의 코통 드 튈레 아르라고 이름 지었고 국내에선 꼬똥 드 툴레아로 부르며 꼬똥, 꽃똥이라는 애칭으로 불립니다. 주로 귀족의 애완용으로 키웠으며 선원의 수행원 또는 쥐를 사냥하는 역할도 했다고 합니다. 외모 체고는 23~28cm 무게는 3.5~6kg으로 소형견에 속하며 생기발랄하고 귀여운 표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흰색의 긴털은 솜털처럼 매우 부드럽고 유연하며, 촘촘하고 풍성한 편으로 웨이브가 살짝 나타나기도 합니다. 특징은 기름기가 없는 건조한 털로 개 특유의 냄새가 많이 나지 않으며 .. 2020. 6. 26.
내 감정을 알아주는 반려견 푸들 우리나라에서 말티즈 다음으로 많이 키우는 대표 인기 견종 중에 하나입니다. 성격과 적당한 크기, 지능, 털 빠짐이 별로 없어 실내견으로 매우 선호되는 종입니다. 독일이 원산지로 알려져 있으나 19세기에 프랑스에서 푸들의 인기가 폭증하여 국견으로 불릴 정도가 되면서 프랑스 측에서 자기네 쪽이 원산이라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야기되었습니다. 프랑스보다 훨씬 오래전부터 사육되었다는 기록이 다소 존재하여, 프랑스의 주장에는 신빙성이 떨어져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푸들이라는 품종명도 "물에 뛰어들어 첨벙첨벙 수영하다"라는 뜻의 독일어 pudeln에서 비롯된 이름인 것만 보아도 독일의 주장에 힘을 실어주는 방증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냥개 문화가 잘 발달된 독일에서 태어난 만큼 푸들 또한 사냥개였다고 합니다. 푸들은 .. 2020. 6. 16.
용감한 포메라니안 용감한 강아지 포메라니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전형적인 소형견으로 사모예드와 스피츠의 개량종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포메라니안은 오래전부터 예쁘고 귀여운 외모로 인기 있는 품종이었지만, 골격이나 체형이 현재 모습보다는 컸다고 합니다. 1900년대 미국에서 더욱 소형화가 진행되어 현재의 크기와 모습이 되었습니다. 작은 스피츠라는 중소형견으로 분류되던 것이 더욱 소형화되어 포메라니안이라는 새로운 품종으로 재분류되어진 것입니다. 아직도 애견협회에서 발행되는 혈통서에는 토이스피츠가 정식 품종명이라고 합니다. 특성 특수한 목적과 임무를 위해 만들어진 견종이 아니라 예쁜 외모를 바탕으로 키우는 사람의 심리적 만족감을 높이기 위한 견종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모량이 대단히 풍성한 이중모로 다른 장모종의 견종과는.. 2020.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