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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산 셰퍼드 벨지안 쉽독

by 아롱모모오라비 2020.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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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지안 쉽독의 종류
이미지 출처 : https://namu.wiki/w/%EB%B2%A8%EC%A7%80%EC%96%B8%20%EC%89%BD%EB%8F%85

 

  벨지언 셰퍼드라고도 불리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벨기에가 원산지이며, 털의 종류와 색깔, 원산지에 따라 4가지로 나뉩니다. 

  • 그루넨달 : 검은색의 긴 털을 지닌 셰퍼드
  • 테뷰런 : 검은색 얼굴에 긴 황갈색의 털을 지닌 셰퍼드
  • 말리누아 : 테뷰런과 무늬와 모색이 비슷하나 짧은 털을 가진 셰퍼드
  • 라케누아 : 털이 삽살개 같이 곱슬거리는 셰퍼드

오래전부터 벨기에 지방에서 주로 양을 몰던 종으로 지금은 애완견으로 가정에서 키우기도 하며 경찰견, 군견, 사냥감 추적, 경비견, 마약 및 폭발물 탐지 등 여러 방면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외모

  체고 56~66cm 체중 18~34kg 정도의 대형견에 속하며 균형 잡히고 다부진 몸매를 가지고 있습니다. 차갑고 축축한 기후에 적합한 이중모로 풍부하고 촘촘하며 매끈합니다. 겉털은 길고 직선적이며 풍성하며 속털이 조밀하며 부드러운 솜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목 주변과 앞다리, 뒷다리의 뒷부분에 길고 풍성한 장식털을 지니고 있습니다. 4종류로 분류되지만 외모는 거의 비슷하며 털의 길이와 모습으로 분류됩니다. 

 

벨지안 쉽독
벨지안 셰퍼드 그루넨달

성격과 특징

  강인하며 일 잘하는 양치기 개들로 중세시대에는 매우 거친 견종이었다고 합니다. 가축을 보호하는 능력에 중점을 두고 번식되어 주인의 명령 수행 능력과 강한 집중력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높은 지능과 체력이 뛰어나며 기본적으로 주인의 가족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으나 정당하지 않은 공격을 제외하고 사나움을 보이진 않는 편입니다. 또한 벨지안 쉽독은 허딩그룹인 만큼 견주에게 높은 운동량을 요구합니다. 

 

 

그룹별, 견종별 권장 산책량

 

견종별 하루 필요 산책량은 얼마나 될까?

'피곤한 강아지가 가장 행복한 강아지다'라는 말이 있듯이 반려견을 키우면서 가장 필수적인 것이 아마 산책과 운동일 것입니다. 산책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쌓여있던 에너지를 소비시켜 주��

arong-momo.tistory.com

 허딩 그룹답게 사람들과 친밀하며 유대관계가 좋으며, 질투심과 소유력이 높은 편이므로 사회화 시기에 적절한 훈련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전쟁 속에서 부상병을 찾아내고 전선에 메시지를 전달하는 일을 하기도 했다고 하며 이런 활약상으로 전쟁에 참가하였던 미국 군인들에 의하여 북미대륙에 까지 알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복종을 잘하고 또한 가족과 잘 어울리는 개로 알려져 있고,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목양견 이외에도 경찰견, 군용견, 인명구조견, 맹도견 등의 다른 분야에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움직이는 물체에 대한 예민함을 보이므로 작은 동물을 보면 쫒거나 사냥하는 듯한 행동을 보일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어린아이가 소리 지르며 뛰는 행동을 보이면 벨지안 쉽독은 가축이나 사냥감으로 오인하여 어린아이를 쫒거나 무는 등의 행동을 보일 수 있으므로 어린아이와 함께 키울 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영역 보호의 능력이 있으므로 짖음에 대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겠습니다. 

 

벨지안쉽독 그루넨달
벨지안쉽독 테뷰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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