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43 " 작은 고추가 맵다 " 잭 러셀 테리어 잭 러셀 테리어는 영국이 원산지로 주로 땅굴 속에 숨은 여우를 사냥하기 위해 개량된 견종입니다. 19세기 잭 러셀(존 러셀이라고도 알려져 있어서 확실하지 않음)에 의해 만들어져 그의 이름을 따서 잭 러셀 테리어라고 이름 붙여졌습니다. 화이트 잉글리시 테리어( 지금은 멸종됨 )와 기존의 사냥을 도왔던 폭스테리어 등을 교배하여 지금의 잭 러셀 테리어를 탄생시켰습니다. 외모와 성격을 미루어 볼 때 비글이나 불테리어의 혈통이 섞였다는 설도 있습니다. 외모 체고 23~38cm 체중 5~9kg으로 개체별로 차이를 보이며 중소형견 정도입니다. 털은 뻣뻣한 이중모로 방수성을 지니며 털의 형태에 따라 짧은 털의 스무스(smooth), 스무스와 유사하지만 긴 털이 사이에 삐죽삐죽하게 튀어나온 브로큰(broken), 길고 .. 2020. 7. 22. 나비날개 귀를 가진 파피용 파피용, 또는 빠삐용으로 표기 또는 발음하며 원산지는 프랑스로 알려져있습니다. 스파니엘 종과 스피츠 종( 얼굴 형태나 저체적으로 봤을 때 포메라니안)과의 교배를 통해 탄생한 견종입니다. 전형적인 애완용의 견종으로서 독특한 외모와 사랑스러운 성격과 애교로 프랑스의 귀족층과 왕실의 여인들 사이에서 꽤나 인기가 있었고 여럿 유명화가들의 작품에도 등장할 만큼 오래전부터 사랑 받는 견종이었습니다. 파피용은 프랑스어로 나비를 뜻하며, 쫑긋선 귀의 형태가 마치 곧게 뻗은 나비의 날개를 닮았다고 하여 파피용이라는 이름을 붙이게 되었습니다. 외모 체고 20cm~28cm, 체중 4kg~4.5kg으로 소형견에 속합니다. 우아하고 아름다운 외모와 나비의 날개와 같은 귀모양, 작은 몸과 귀여움으로 요약되는 외모를 가졌습니다. .. 2020. 7. 21. 미국의 신사 보스턴 테리어 보스턴 테리어는 미국 보스턴 지역이 원산지로 투견에 이용할 목적으로 체력이 좋은 테리어 종과 불독 그리고 강인하고 공격성인 성향의 불 테리어의 교배를 통해 탄생되었습니다. 이후에 프렌치 불독과 교배하여 애완용으로 개량하였고 현재의 보스턴 테리어가 되었습니다. 이 견종은 몇 안 되는 미국 순종의 견종 중 하나로 미국에서는 오래전부터 인기 있던 견종으로 털 빛깔이 마치 턱시도를 입은듯하여 미국의 신사라는 별칭이 있습니다. 보스턴 불스나 아메리칸 불테리어로 불려졌지만 불독과 불테리어를 키우는 견주의 반대로 인해 보스턴 테리어라는 이름으로 명명하였습니다. 외모 체고 37~43cm 체중 4.5~11.4kg으로 중소형견에 속하며 몸무게에 따라 라이트 : 6.8kg 미만, 미들 : 6.8kg~9kg 미만, 헤비 : .. 2020. 7. 20. 영국의 삽살개라는 올드 잉글리쉬 쉽독 올드 잉글리쉬 쉽독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영국이 원산지로 약 200년 전 목축은 물론 늑대와 같은 대형 포식자에 대한 보호를 위한 필요성이 생겨나면서 비어디드 콜리, 오브차카 등의 견종과 교배를 통해 탄생되었다고 추측됩니다. 올드 잉글리쉬 쉽독은 목양견이지만 다른 종과는 다르게 양들을 시장까지 몰고 가는 호송견의 역할을 주로 맡았고 이런 가축들은 면세 대상임을 표시하기 위해 꼬리를 잘랐는데 그 이유로 밥테일(bobtail)이라는 별명이 붙여졌습니다. 외모 체고 55~60cm, 체중 30~40kg 정도의 대형견입니다. 올드 잉글리쉬 쉽독은 미간의 털이 길게 자라서 눈이 잘 보이지 않는 외모로 우리나라 토종견 삽살개와 매우 닮아서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영국의 삽살개 외국의 삽살개라는 별칭으로 .. 2020. 7. 17. 반려견 분리불안의 증세와 원인 그리고 훈련법 분리불안이라는 것은 반려견이 보호자가 집을 비우는 동안 불안감을 느끼면서 여러 문제행동을 보이는 것을 분리불안이라고 합니다. 미디어를 통해 자주 노출되어 많은 분들이 알고 있듯이 문제행동은 여러 형태로 나타납니다. 가장 많이 하는 행동이 짖는 행동이며 짖다가 하울링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으며 이 문제행동은 반려견뿐만 아니라 견주분, 주변 이웃에게도 큰 피해를 준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하울링은 주인을 부르는 소리로서 이 행동은 이웃 간의 분쟁으로 이어지기도 해서 꼭 교정이 필요합니다. 또 다른 문제 행동은 집안에 가구, 장판, 여러 가지 물건 등을 물어뜯는 행동입니다. 견주분이 집을 나가는 문을 긁거나 장판이나 바닥을 파내는 행동을 보입니다. 이 행동은 이빨과 발톱이 상할 수도 있으며 상처가 생기.. 2020. 7. 15. 만능 엔터테이너 래브라도 리트리버 원산지는 캐나다로 알려져 있으며 뉴 퍼틀 랜드라는 종을 오리 사냥이나 어부들과 함께 그물을 찾아내거나 그물에서 튀어나온 생선을 회수하며 운반하는데 이용하기 위해 개량하였으며 뉴퍼틀랜드에 비해 작고 날렵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개량되었습니다.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마약탐지견, 지뢰탐지, 군견, 경찰견, 사냥, 맹인 안내견 등 현대사회에서 개들이 활용되는 모든 분야에서 쓰이고 있어, 사람에게 매우 친숙한 견종입니다. 외모 체고 54~62cm 체중 23~36kg으로 대형견에 속합니다. 짧은 털을 가지고 있지만 이중모로 되어 있고 방수성과 보온성이 있어 외부환경에 잘 적응합니다. 골든 리트리버에 비해 가슴이 넓으며 목과 꼬리의 길이가 짧고 근육질의 탄탄하고 균형 잡힌 몸매가 큰 특징입니다. 털의 색깔은 보통 검은색.. 2020. 7. 14. 견공계의 귀족, 아프간 하운드 원산지는 아프가니스탄으로 노아의 방주에 탔던 개의 대표가 아프간하운드였다는 설이 있을 정도로 오래된 견종 중 하나입니다. 영양류와 늑대, 표범 등의 사냥에 이용하기 위해 탄생되었으며, 현재는 귀족적인 외모 때문에 훌륭한 관상용 또는 가정견으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아프간하운드의 특성상 털 관리나 미용, 식비 등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이 다른 견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이유로 원산지인 아프가니스탄에서도 부유층, 귀족이나 왕족이 키우던 견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외모 체고는 67~75cm, 체중은 23~27kg으로 대형견에 속하지만 체고에 비해 체중이 적게 나가는 편으로 상당히 날씬하게 보입니다. 견공계의 귀족이라고 불리는 만큼 아프간하운드는 매우 귀족적이며 위엄 있는 모습의 외모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 2020. 7. 11. 어린 양을 닮은 베들링턴 테리어 영국 북부지방의 탄광지대에서 태어난 베들링턴 테리어는 하운드 계통의 견종들과 교배를 통해서 만들어졌다고 추측됩니다. 각종 해로운 동물, 쥐, 오소리, 토끼, 수달 등의 사냥에 이용되었으며 1800년대 이후에는 특유의 외모 때문에 귀족들 사이에서 애완용으로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그 덕분에 사냥의 본능은 많이 희석되어 거친 성격이 많이 억제되었습니다. 털 빠짐이 적은 편이고 잘 짖지 않고 사람에게 친절하여 요즘 키우시는 분들을 종종 만날 볼 수 있습니다. 외모 베들링턴 테리어는 체고 38~43cm, 체중 7~10kg의 중형견으로 곱슬거리는 털이 꼭 어린양을 닮은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테리어 종인데도 불구하고 하운드 계통의 견종들과 유사한 외모를 지녔습니다. 길게 쳐진 귀와 아치 형태로 굽은 허리를 가지.. 2020. 7. 10.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