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3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셀티, 셔틀랜드쉽독 양을 모는 목양견으로 정식 명칭보다는 셸티, 셀티, 솔티 등의 애칭으로 더 많이 불리는 견종입니다. 이름은 스코틀랜드 셔틀랜드라는 섬에서 양을 치는 목양견이라는 뜻의 셔틀랜드 쉽(sheep) 독으로 명명하였다고 합니다. 대형견 품종인 콜리와 외모가 거의 흡사하여 셔틀랜드 쉽독을 콜리의 소형화 품종으로 오해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셔틀랜드 쉽독은 셔틀랜드 지방으로 유입된 다른 견종들을 교배하여 탄생한 종으로 콜리와 전혀 다른 품종이라고 합니다. 다만 추측하건대 보더콜리, 콜리, 코카스파니엘, 포메라니안 정도 그 외에도 여러 종류의 견종과 교배를 통해 현 셀티의 모습이 되었다고 합니다. 두 견종 사이의 관계는 사촌쯤이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외모 셔틀랜드쉽독의 체고는 35 ~ 40cm 정도이고, 체중은 8.. 2020. 6. 24. 똑똑해서 슬픈 강아지 보더콜리 원산지는 영국으로 영국과 스코틀랜드의 국경지방에서 주로 양몰이 개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특수한 목적을 가지고 탄생된 여러 품종견들 중에 아직도 현역으로 활동하는 소수의 품종견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보더 콜리는 극도로 활발한 개이며 많은 양의 운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야 스트레스를 덜 받으며 문제행동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것처럼 보더콜리의 지능은 매우 높습니다. 여러 가지 실험을 통해 여러 실험을 통해서 여려 견종들의 지능에 대한 순위를 매겼고 보더콜리가 1위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 실험은 실제적으로 사람과의 의사소통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그 연구 결과가 100%라고 신뢰하기는 어렵다고 보입니다. 이 순위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품종이라는 명예를 .. 2020. 6. 23. 내 감정을 알아주는 반려견 푸들 우리나라에서 말티즈 다음으로 많이 키우는 대표 인기 견종 중에 하나입니다. 성격과 적당한 크기, 지능, 털 빠짐이 별로 없어 실내견으로 매우 선호되는 종입니다. 독일이 원산지로 알려져 있으나 19세기에 프랑스에서 푸들의 인기가 폭증하여 국견으로 불릴 정도가 되면서 프랑스 측에서 자기네 쪽이 원산이라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야기되었습니다. 프랑스보다 훨씬 오래전부터 사육되었다는 기록이 다소 존재하여, 프랑스의 주장에는 신빙성이 떨어져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푸들이라는 품종명도 "물에 뛰어들어 첨벙첨벙 수영하다"라는 뜻의 독일어 pudeln에서 비롯된 이름인 것만 보아도 독일의 주장에 힘을 실어주는 방증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냥개 문화가 잘 발달된 독일에서 태어난 만큼 푸들 또한 사냥개였다고 합니다. 푸들은 .. 2020. 6. 16. 늑대의 후예 사모예드 사모예드라는 이름은 러시아와 시베리아 지역에서 살던 사모예드족에서 유래되었으며, 사모예드에 조상은 구소련 지역에서 목축을 도와주던 라이카에서 유래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추위와 척박한 환경에서 견딜 수 있게 개량되었고 온화하고 부드러운 성격의 개를 사냥견 또는 썰매견으로 키웠으며 순록을 모는 역할도 하였다고 합니다. 주인과 매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집안에서 잠을 자기도 하고 주인의 체온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었으며 극지방의 탐험가들에 의해 알려지기 시작하여 현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견종이 되었습니다. 순하고 좋은 성격 탓에 일본에서 따로 품종을 개량하여 재패니즈 스피츠-포메라니안 견종으로 소형화시키기도 하였습니다. 외모 척박하고 강한 추위에 견딜 수 있게 흰색의 이중모 구조로 되어있으며, 커다랗.. 2020. 6. 11. 우아한 경비견 도베르만 핀셔 도베르만핀셔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도베르만이라고도 명명합니다. 배우 배정남 씨의 반려견으로도 알려져서 유명해진 견종으로 미디어에 비치는 귀엽고 순수한 모습에 요즘 들어 더 많이 관심을 받는 견종이기도 합니다. 실제 도베르만은 경비와 경호의 목적으로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로트와일러, 그레이트데인, 저먼 핀셔 종을 섞어서 만들어진 종이라 추측되고 있습니다. 이 견종의 이름은 처음 교배를 통해서 도베르만을 개량한 사람 "카를 프리드리히 루이스 도베르만"의 이름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루이스 도베르만이라는 사람은 세금징수원이었다고 하는데 도둑과 공격자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난폭하고 강인한 반려견을 곁에 두고자 했습니다. 이를 위해 여러 품종을 시험, 교배를 통해 지금의 도베르만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 2020. 6. 1. 용감한 포메라니안 용감한 강아지 포메라니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전형적인 소형견으로 사모예드와 스피츠의 개량종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포메라니안은 오래전부터 예쁘고 귀여운 외모로 인기 있는 품종이었지만, 골격이나 체형이 현재 모습보다는 컸다고 합니다. 1900년대 미국에서 더욱 소형화가 진행되어 현재의 크기와 모습이 되었습니다. 작은 스피츠라는 중소형견으로 분류되던 것이 더욱 소형화되어 포메라니안이라는 새로운 품종으로 재분류되어진 것입니다. 아직도 애견협회에서 발행되는 혈통서에는 토이스피츠가 정식 품종명이라고 합니다. 특성 특수한 목적과 임무를 위해 만들어진 견종이 아니라 예쁜 외모를 바탕으로 키우는 사람의 심리적 만족감을 높이기 위한 견종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모량이 대단히 풍성한 이중모로 다른 장모종의 견종과는.. 2020. 5. 27. 강아지 영양제 꼭 먹여야 할까? 반려견 문화가 발전하면서 강아지를 가족이라고 생각하면서 키우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더불어 강아지의 건강을 생각해서 영양제를 급여하는 경우도 늘어나게 됐고, 저 역시 그런 문화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기도 하지만 누군가는 가족의 건강을 챙긴다고 생각하고 투자를 하기도 합니다. 검색을 통해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은 기본적으로 반려견을 아끼는 마음을 가지고 계신다는 전제 하에 이 글을 써가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영양제의 주된 목적은 반려견의 체중 관리와 질병의 예방을 통해 평균 수명의 연장을 기대하게 하는 데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의 영양제와 마찬가지로 용도에 따라 나뉘어 있다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유효 성분과 효과도 매우 유사합니다. 하지만 강아지에게 급.. 2020. 5. 26. 천사견 골든리트리버의 특징 천사견이라고 불리는 골든 리트리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골든 리트리버는 성견 25~40kg의 대형견으로 황금색 및 크림색의 윤기가 나는 풍성한 털을 자랑하는 외모를 지니고 있습니다. 래브라도 리트리버를 원형으로 트워드 워터 스패니얼(현재는 멸종)과 교배를 통해 현재 모습이 되었다고 합니다. 유전학적 형질, 성격, 일반적인 특징이 래브라도 리트리버와 매우 유사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성 골든 리트리버는 총에 맞은 떨어진 새를 물어오는 것을 목적으로 교배된 견종입니다. 주인이 사냥감을 발견하고 총을 쏘기 전에 짖거나 움직이지 않고 얌전히 기다렸다가 주인이 물어오라는 지시를 내리면 사냥감을 회수하는 것이 리트리버의 주된 임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냥감의 회수를 목표로 육지는 물론 물속으로 뛰어.. 2020. 5. 22.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