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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산 셰퍼드 벨지안 쉽독 벨지언 셰퍼드라고도 불리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벨기에가 원산지이며, 털의 종류와 색깔, 원산지에 따라 4가지로 나뉩니다. 그루넨달 : 검은색의 긴 털을 지닌 셰퍼드 테뷰런 : 검은색 얼굴에 긴 황갈색의 털을 지닌 셰퍼드 말리누아 : 테뷰런과 무늬와 모색이 비슷하나 짧은 털을 가진 셰퍼드 라케누아 : 털이 삽살개 같이 곱슬거리는 셰퍼드 오래전부터 벨기에 지방에서 주로 양을 몰던 종으로 지금은 애완견으로 가정에서 키우기도 하며 경찰견, 군견, 사냥감 추적, 경비견, 마약 및 폭발물 탐지 등 여러 방면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외모 체고 56~66cm 체중 18~34kg 정도의 대형견에 속하며 균형 잡히고 다부진 몸매를 가지고 있습니다. 차갑고 축축한 기후에 적합한 이중모로 풍부하고 촘촘하며 매끈합니다. 겉.. 2020. 7. 6.
식빵 궁둥이 웰시코기 영국 웨일스 지역이 원산지로 목양견의 임무를 가지고 교배되었습니다. 웨일스의 다리가 짧은 작은 개라는 뜻으로 웰시코기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사막여우 같이 큰 귀와 아주 짧은 다리가 큰 특징인 견종으로 매우 인상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짧은 다리에도 불구하고 활동량이 많아서 매우 바쁘게 다니는 모습이 귀여워서 요즘 인기가 상승 중인 견종 중 하나입니다. 외모 다리가 짧아서 체고는 작지만 몸무게 10~17kg 정도의 중형견에 속합니다. 큰 귀와 뾰족한 코, 짧은 다리, 짧은 꼬리 등의 외모로 대표되는 견종입니다. 펨브루크 웰시코기와 카디건 웰시코기 두 종류로 구분되는데 우리나라에 있는 웰시 코기 대부분은 펨브루크라고 합니다. 카디건이 펨브루크보다 체구가 조금 크고 귀가 넓으며 모색도 훨씬 다양.. 2020. 7. 2.
인간의 세상을 바꾸는 개, 비글 만화 스누피의 실제 모델로 알려져 있으며 영국이 원산지로 소형동물(주로 토끼)을 주로 사냥하기 위해 탄생된 견종입니다. 하운드계의 견종 중 가장 몸집이 작으며 지능이 뛰어나며 활발한 성격으로 애완용으로 키우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후각 능력이 매우 뛰어나 공항에서 마약탐지견, 밀수품 탐지견으로 활용되기도 하며 비교적 튼튼하고 개체간의 형질 차가 적어 실험 재현율이 높아, 개를 이용한 동물실험을 할 때 주로 비글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외모 키는 33~38cm에 몸무게는 11~16kg 정도로 중형견에 속합니다. 작고 야무진 체구에 단단한 근육질의 몸을 갖고 있으며 늘어진 귀에 특유의 억울한 표정이 매력적인 견종입니다. 보통의 개들과는 달리 눈꼬리가 약간 올라가 있으며 눈화장을 한 것처럼 아이라인이 진한 눈매.. 2020. 7. 1.
늑대잡는 개 아이리시 울프 하운드 아일랜드의 국견이기도 한 아이리시 울프 하운드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늑대를 사냥하기 위해 탄생된 견종으로 일반적인 수렵 견을 의미하는 하운드 그룹 중 사냥감을 시력으로 찾아내고 추적하는 시각 하운드에 속하는 견종입니다. 아이리시 울프 하운드는 튼튼하고 온순한 성격을 가졌고, 또한 용기가 대단한 견종으로써 이러한 특징들 때문에 전설이나 노래, 이야기 등에 자주 등장을 한 견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800년대 후반, 아일랜드 울프하운드는 방문하는 귀족에게 아일랜드 울프하운드를 나누어주던 관습과 아일랜드에서의 늑대의 멸종, 1845년의 아일랜드 기근으로 아일랜드에서 거의 멸종하였다고 합니다. 오늘날의 아이리시 울프하운드는 최후 생존하던 울프하운드를 스코틀랜드 디어하운드, 그레이트데인, 보르조이와티베트 늑.. 2020. 6. 29.
마음씨 좋은 일꾼 버니즈 마운틴 독 2000 년 전 로마의 군대가 스위를 침략할 때 양식용 소를 지키기 위해 데리고 온 마스티프라는 종의 경비견과 스위스 지방의 목축견과 교배를 통하여 탄생된 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위스 베른 지역이 원산지로 베른의 영어 발음인 버니즈에서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원래 산악지대의 농가에서 번견으로 가축을 보호하거나 짐차를 끄는 등 여러 가지 일을 돕는 중요한 일꾼이었다. 한때는 멸종위기에 처해 개체수가 현저히 줄었다가 1892년 스위스의 애견가들에 의해 번식이 이루어졌는데, 현재까지도 스위스에서는 인기 견종 중 하나라고 합니다. 외모 버니즈 마운틴 독은 성견 시 키는 57~70센티 몸무게는 35~44킬로에 육박하는 대형견입니다. 세인트 버나드와 유사한 외모를 지녔으며 키와 머리부터 엉덩이까지의 길이가 비슷.. 2020. 6. 29.
프랑스 귀족의 반려견 꼬똥 드 툴레아 '코통 드 레위니옹'이라는 프랑스 레위니옹 지역 견종의 직계 자손이라고 하며, 말티즈나 비숑 프리제 등과 교배를 통해 나타났다는 추정이 많습니다. 이름의 유래는 마다가스카르 섬의 항구도시 '톨리아라' 항구에 피는 목화라는 뜻의 코통 드 튈레 아르라고 이름 지었고 국내에선 꼬똥 드 툴레아로 부르며 꼬똥, 꽃똥이라는 애칭으로 불립니다. 주로 귀족의 애완용으로 키웠으며 선원의 수행원 또는 쥐를 사냥하는 역할도 했다고 합니다. 외모 체고는 23~28cm 무게는 3.5~6kg으로 소형견에 속하며 생기발랄하고 귀여운 표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흰색의 긴털은 솜털처럼 매우 부드럽고 유연하며, 촘촘하고 풍성한 편으로 웨이브가 살짝 나타나기도 합니다. 특징은 기름기가 없는 건조한 털로 개 특유의 냄새가 많이 나지 않으며 .. 2020. 6. 26.
솜사탕에 검은콩 셋, 비숑 프리제 비숑프리제는 프랑스가 원산으로 프랑스어로 곱실거리는 털을 의미하는 비숑 아 푸알 프리제로 비숑이라는 애칭으로 많이 불립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솜사탕 같은 모습의 복슬복슬한 털이 가장 큰 특징으로 머리 모양을 커다란 원형으로 미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부터 수렵견보다는 가정견으로 개량되었기 때문에 1500년대부터 귀부인들의 애완견으로 많이 사랑받았고, 충성심이 강한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외모 키는 23~30cm 정도에 3~6kg 정도의 중소형견에 속합니다. 모색은 하얀색이 대부분이며 간혹 미색의 비숑도 있다고 합니다. 커다란 원형의 머리 모양으로 미용하는 경우가 많고 그 모습이 마치 헬맷을 쓰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또한 미용을 하지 않은 비숑의 경우 푸들과 말티즈와 유사한 외모를 .. 2020. 6. 25.
견종별 하루 필요 산책량은 얼마나 될까? '피곤한 강아지가 가장 행복한 강아지다'라는 말이 있듯이 반려견을 키우면서 가장 필수적인 것이 아마 산책과 운동일 것입니다. 산책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쌓여있던 에너지를 소비시켜 주어야 견주분들의 사회생활 그리고 일상생활을 하면서 집안에 혼자 있거나 또는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에 문제 행동들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이러한 반려견의 심신 건강을 위하여 꼭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루에 적당한 산책량은 얼마나 되는 걸까요? 견종 그룹별로 권장되는 산책량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토이그룹 소형견 중 예쁜 외모를 바탕으로 키우는 견종들이 속해 있는 그룹으로 요크셔테리어, 포메라니안, 시추, 토이푸들이 대표적입니다. 실내에서 키우는 소형견이라고 해서 산책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 2020. 6. 24.